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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두산 최민석은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 데뷔 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첫 홈 경기에서는 흔들렸던 전력이 있어 불안 요소도 존재한다.
KIA 네일은 최근 투구 내용은 안정적이나 구위 저하 조짐이 보인다.
4월 두산전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긴 점은 강점이다.
양 선발 모두 압도적이지 않으나, 네일 쪽이 보다 꾸준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선발 경험치와 안정감 측면에서 KIA 네일이 조금 더 우세로 평가된다.
● 불펜진
두산은 곽빈의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 불펜진도 6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전체적으로 투수 운영에 여유는 있었으나, 실점 억제 실패가 뼈아팠다.
KIA는 양현종이 5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KIA 불펜진은 4이닝 1실점으로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영탁과 홍원빈의 최근 안정적인 흐름은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불펜 전력에서 이번 경기는 KIA 쪽이 우위를 점한 경기였다.
● 타격
두산은 양현종·홍원빈 상대로 3점에 그치며 공격력 저하를 드러냈다.
감독 교체 이후 타선 전체의 흐름이 떨어진 모습이 분명하다.
특히 양석환 부재로 인한 중심타선 파괴력 부족이 뚜렷하다.
KIA는 13안타 9볼넷으로 11점을 폭발, 타선이 완벽하게 응집되었다.
최원준·윤도현의 활약은 KIA 공격력을 이끈 핵심 포인트였다.
효율적인 득점 연결과 집중력이 승부를 결정지은 요인이 되었다.
● 승패분석
곽빈의 부진으로 두산의 경기 운영이 완전히 꼬였다.
KIA는 살아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확실한 분위기 우위를 점했다.
최민석은 잠실 첫 등판에서 불안감을 노출했고,
네일 또한 잠실에서 약점을 보이는 타입이라는 점이 변수다.
두산은 흐름과 집중력 모두에서 아직 회복세가 더디다.
전력과 불펜 여유를 확보한 KIA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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