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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두산 곽빈이 부상 복귀전에 나서며, 지난 시즌 KIA전 강세가 이번 경기 기대감을 높인다.
곽빈은 통산적으로 KIA를 상대로 우수한 피칭 기록을 남겼다는 점이 중요 변수다.
KIA 선발 양현종은 직전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양현종은 2아웃 이후 흔들리는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으로 불안 요소가 크다.
과거 KIA 상대로 좋은 기록은 있지만, 흔들림이 올 경우 연쇄 실점 가능성이 높다.
선발 안정감은 곽빈이 우위이며,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불펜진
두산은 최승용의 호투와 김택연의 조기 투입으로 안정감 있는 운영을 보였다.
하지만 2경기 연속 타선 무득점으로 인해 불펜의 활약이 빛을 잃는 결과가 됐다.
KIA는 올러의 퀄리티 스타트 이후 승리조가 완벽한 무실점 마무리를 해냈다.
특히 3이닝 무실점 운영은 후반 안정감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다.
다만 마무리 조상우의 계속되는 제구 흔들림은 향후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 시점에선 KIA 불펜이 전체적으로 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된다.
● 타격
두산은 2경기 연속 완봉패, 특히 키움 상대로 득점 찬스를 놓친 건 치명적이다.
9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 기용 실패는 경기 운영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KIA는 조이현을 상대로 초반에 효율적인 득점 생산을 이뤄냈다.
하지만 13안타에도 불구하고 5점에 그친 비효율적 타격 운영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만루 찬스에서의 집중력 부족과 발 빠른 주자 부재가 눈에 띄었다.
양 팀 모두 결정력에 문제가 있었고, 흐름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 승패분석
두산은 2경기 연속 1:0 패배로 타격 침체가 극심하지만, 반등의 의지가 강하다.
KIA 역시 타선 집중력이 낮은 상황이라 타격전보단 투수전 양상이 예상된다.
복귀전 나서는 곽빈은 KIA 상대로 강했던 상성이 있는 투수다.
반면 양현종은 최근 흔들리는 투구 내용이 반복되고 있어 불안 요소가 크다.
양 팀 모두 타격은 주춤하지만, 선발 싸움에선 두산이 확실히 우위다.
선발력 우위의 두산이 흐름 반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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