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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로건 앨런은 최근 SSG 원정에서 크게 무너졌지만 홈 구장에서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
LG 상대로 강했던 기록이 앨런에게는 중요한 희망 요소가 된다.
손주영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의 안정적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손주영은 믿을만한 카드다.
3월 NC전 부진(6이닝 4실점)을 반면교사 삼아 개선된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투구 흐름만 보면 손주영이 앨런보다 안정감 있는 선발로 평가된다.
● 불펜진
NC 불펜은 목지훈 강판 이후 5이닝 동안 무려 9실점을 기록하며 대참사를 겪었다.
김재열의 5실점은 현재 NC 불펜의 불안정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LG는 송승기가 6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선발 역할을 해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지우며 안정감을 과시했다.
승리조를 아끼면서도 승리를 챙긴 LG는 체력적인 우위도 확보한 상태다.
현 시점에서 LG 불펜이 NC보다 확실히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 타격
NC는 송승기에 철저히 봉쇄되며 단 1안타로 완봉패를 당했다.
좌완 공략 약점이 또다시 드러나면서 공격력 부재가 뼈아팠다.
LG는 홈런 2방 포함 15득점으로 완벽한 타격 폭발을 보여줬다.
박해민이 4볼넷 3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100% 소화했다.
LG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시리즈 흐름을 바꾼 결정적 요인이었다.
타선 흐름만 보면 LG는 지금 리그 최상위 수준이라 해도 무방하다.
● 승패분석
LG는 전날 메가 트윈스포로 타선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로건 앨런이 LG 상대로 강한 전적이 있어 초반 투수전 양상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NC 불펜이 최근 흔들리고 있어 후반 운영에 불안 요소가 크다.
LG는 전날 불펜 소모 없이 여유롭게 경기를 마쳤다는 점도 강점이다.
손주영도 안정적인 피칭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라 선발 매치도 밀리지 않는다.
종합적으로 볼 때 LG가 후반 집중력을 바탕으로 신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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