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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필라델피아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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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필라델피아
원정팀
콜로라도
경기일정
04/04(금) 02:05
승무패
필라델피아
핸디캡
콜로라도
오버/언더
오버



 

● 선발투수


필라델피아의 타이완 워커는 시즌 첫 등판으로,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극복할 기회를 얻었다.
작년 평균자책 7점대라는 성적은 불안 요소지만, 낮 경기에서는 비교적 나은 모습을 보여왔다.
콜로라도의 센자텔라는 탬파베이전에서 9안타를 맞고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위기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다만 이번 상대는 화력이 강한 필라델피아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워커도 안정감은 부족하지만 개막전 특유의 집중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선발 매치업은 큰 차이 없이 막상막하, 단 센자텔라 쪽에 미세한 우위를 줄 수 있다.


 

● 불펜진


필라델피아는 윌러 강판 후 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불펜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맷 스트람이 8회 위기를 틀어막으며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
승리조의 전체적인 완성도와 신뢰도는 리그 상위권 수준이다.
콜로라도는 1.1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불펜 난조가 여전했다.
득점권 위기 관리가 전혀 되지 않으며 접전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불펜 전력은 필라델피아가 확실히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 타격


필라델피아는 경기 초반엔 주춤했지만, 중후반 득점권 집중력으로 5득점을 올렸다.
트레이 터너의 멀티히트 활약과 슈와버의 중심 타선 역할이 인상적이었다.
브라이스 하퍼가 본격적으로 타격감을 찾는다면 더 큰 폭발도 기대된다.
콜로라도는 윌러 상대로 헌터 굿맨의 홈런 외엔 이렇다 할 공격이 없었다.
단 4안타에 삼진이 무려 14개로, 상위 타선의 침묵이 심각한 수준이다.
전체적인 타격 생산력과 분위기 모두 필라델피아가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 승패분석


전날 경기는 콜로라도와 필라델피아의 전력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 한 판이었다.
콜로라도는 타선 침묵과 불펜 불안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을 다시 드러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중후반 집중력과 투타 균형으로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타이완 워커와 센자텔라 모두 불확실한 선발이기에 타격전 양상이 유력하다.
결국 힘의 대결로 가게 될 텐데, 타선과 불펜 모두 필라델피아가 명확히 앞선다.
전력의 무게감에서 앞선 필라델피아가 다시 한 번 콜로라도를 제압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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