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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애리조나의 잭 갤런은 올 시즌 홈 2경기 모두 불안한 투구를 보이며 평균자책 5.28로 흔들리고 있다.
직전 볼티모어전에서도 4.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낮 경기라는 점에서 반등 기대는 있으나, 홈에서의 기복이 뚜렷하다.
반면 밀워키의 프레디 페랄타는 최근 2경기 연속 호투하며 시즌 평균자책 2.00을 유지 중이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원정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전력과 흐름 모두 고려하면, 선발 대결은 밀워키의 페랄타가 갤런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다.
● 불펜진
애리조나는 선발 번즈 이후 라인 넬슨이 3이닝 1실점으로 혼자 마무리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다른 불펜 자원들은 완전히 휴식한 상태로, 다음 경기에 전원 가동이 가능하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불펜 운영이었다.
반면 밀워키는 9회까지 완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페이앰프스와 메길의 부진으로 9회말에 5실점 대참사를 당했다.
페이앰프스는 올 시즌 불안정한 모습을 반복 중이며, 중요 상황 등판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문제다.
불펜 컨디션과 운영 신뢰도 모두에서 애리조나가 명확한 우위에 있다.
● 타격
애리조나는 8회까지 침묵하다가 9회말 5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17이닝 연속 무득점 후 터진 타선의 폭발은 팀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뒷심에 기대를 걸 수 있다.
밀워키는 추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4득점을 올렸지만, 불펜 공략 실패가 아쉬운 부분이었다.
9회 불펜 붕괴로 전체적인 공격 흐름도 끊긴 분위기라 타선 리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반적인 타격감은 비슷한 수준으로, 타격은 막상막하로 평가된다.
● 승패분석
밀워키는 전날 경기에서 9회말 5실점 역전패를 당하며, 경기력뿐 아니라 팀 분위기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페랄타는 최근 페이스가 뛰어나지만, 낮 경기라는 변수와 홈 약한 불펜이 불안 요소다.
갤런은 홈에서 기복이 있지만, 낮 경기와 상대 전력에서 반등 가능성을 갖는다.
애리조나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타선 집중력까지 살아났다.
주말 홈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강한 팀 특성도 긍정적인 요소다.
결과적으로 불펜 안정성과 흐름에서 앞선 애리조나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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