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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키움 선발 김연주는 최근 LG전 구원 등판서 0.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며 선발 복귀전 기대치를 낮추는게 현실적이다.
선발 외도 이후 흐름이 나빠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NC 김녹원은 삼성전 5이닝 6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이나, 경험치를 쌓으며 성장 중이다.
장타 허용이 변수지만, 5월 17일 키움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상대전 강점을 보여준 점이 긍정적이다.
현재 흐름상 NC가 선발 싸움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초반 NC가 우위를 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불펜진
키움 불펜은 하영민의 5이닝 4실점 부진 이후 이강준·윤현까지 3실점을 허용하며 붕괴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강준의 제구 난조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후반 운영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 중이다.
반면 NC는 라일리가 7이닝 15K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쳐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점이 긍정적이다.
9회 김시훈의 솔로 홈런 허용은 큰 영향이 없었으며 전반적 불펜 컨디션은 안정적이다.
현재 불펜 전력만 놓고 보면 NC가 키움에 비해 확연한 우위를 유지하는 흐름이다.
후반전 주도권도 NC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은 구도다.
● 타격
키움 타선은 라일리에게 철저히 압도당하며 3안타 17삼진 1득점의 빈타에 그쳤다.
최주환의 솔로 홈런 외엔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좌타자 의존도의 문제점이 재확인되었다.
반면 NC 타선은 9안타와 11볼넷을 묶어 7점을 올리는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주원이 3안타로 활약하며 타선의 활력을 높였고 팀 전체적으로 출루 집중력이 돋보였다.
다만 장타력 부재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꿀 무기가 부족한 상황이다.
종합적으로 타격 밸런스에서 NC가 키움보다 확연한 우위를 보여준 경기였다.
● 승패분석
NC는 2차전에서 라일리가 키움 타선을 완벽 제압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녹원은 좌타자 상대 강점을 살려 5이닝 정도는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된다.
반면 키움 선발 김연주는 직전 불펜 등판 후 선발 복귀라 기대치가 낮은 상황이다.
NC 타선은 다시금 집중력을 회복하며 흐름을 확실히 주도하고 있다.
불펜 운용과 타선 밸런스에서 키움보다 NC가 여러 면에서 앞서는 구도다.
종합적으로 NC가 투타 모두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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