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 선발투수
양현종은 직전 경기에서 부진을 극복했지만 한화 상대로 낮 경기에서 어느정도 기복이 있었다.
금년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평이한 성적,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감이 관건이다.
폰세는 최근 다시 위력을 되찾아 9승 1.80의 뛰어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KIA 상대로 강점이 뚜렷하며 최근 원정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강한 모습 유지 중.
양현종은 변수 요소가 있는 반면 폰세는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투수다.
선발 싸움에서는 확연히 우위인 한화 폰세가 앞서 나갈 가능성이 높다.
● 불펜진
KIA는 올러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주자 상황에서 흔들리며 패배로 연결됐다.
윤중현의 폭투와 적시타 허용으로 결승점을 내준 점은 후유증을 남겼다.
한화는 황준서가 5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불펜이 5.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철벽 방어를 펼쳤다.
주현상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된 불펜 운영으로 팀 승리에 기여.
김종수가 위기를 극복하며 팀 분위기를 살렸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 안정감에서는 이번 경기 한화가 KIA보다 분명한 우위를 보여줬다.
● 타격
KIA는 11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단 3안타에 그치며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0회말 1사 만루 병살타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끊어놓은 장면이었다.
한화는 올러 상대 적시타로 2점, 연장에서는 이진영의 결승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비록 타격감이 좋은 흐름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 집중력은 발휘한 셈.
KIA는 잇따른 기회 무산으로 경기 운영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한화는 이번 승리로 타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긍정적 경기였다.
● 승패분석
전날 경기에서 KIA가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반면 한화는 적은 기회 속에서도 결정적 득점으로 승부를 가져갔다.
양 팀 불펜 모두 소모가 심해 이번 경기에서 선발의 역할이 핵심이 될 전망.
현재 스태미너와 안정감에서는 한화의 폰세가 KIA 양현종보다 확실히 우위.
KIA 불펜 약점 노출이 계속되고 있어 후반 집중력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결국 선발-불펜 균형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터보티비는 다양하고 빠른 스포츠 중계와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경기의 화끈한 순간을 보다 깨끗하고 즐겁게 전해드리며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으로 항상 회원님들에게 재미있고 알찬 스포츠를 경험할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