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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는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자랑하는 투수로, 시애틀 마운드의 핵심이다.
최근 원정에서 흔들렸지만 홈에선 여전히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미네소타의 패덱은 최근 투구 내용이 하락세로 접어든 상황이다.
특히 낮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ERA 5.19, 1승 4패)을 보이는 점은 치명적 약점이다.
양 투수 모두 5이닝 이상은 책임질 수 있는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낮 경기' 성적이다.
홈과 낮 경기에서 유리한 시애틀 마리너스의 루이스 카스티요가 선발 싸움에서 앞선다.
● 불펜진
시애틀 불펜은 브라이스 밀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4이닝 무실점이라는 탄탄한 운영을 선보였다.
마무리 바르가스의 실책성 플레이로 동점을 허용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콜린 스나이더의 연장전 2이닝 무실점 호투는 불펜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이었다.
미네소타는 오버가 조기 강판되며 불펜 가동이 길어졌고 알카라와 샌즈가 결정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샌즈는 타이 브레이크 상황에서 무너져 팀의 패배를 초래하며 불펜 불안을 노출했다.
전반적인 흐름상 최근 시애틀 불펜이 미네소타보다 더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 타격
시애틀은 홈런 2방으로 5점을 올렸지만, 득점권 10타수 1안타는 여전히 치명적인 약점으로 남았다.
칼 랄리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장타력은 살아났지만 찬스에서의 집중력은 아쉬움을 남긴다.
미네소타는 19개의 득점권 타석에서 단 4점에 그쳤고, 후속 타 불발이 패배 원인이었다.
월너의 2점 홈런이 터졌지만 팀 전체의 타선 연결은 전혀 되지 않았다.
종합하면 시애틀은 장타, 미네소타는 찬스 활용 부족이 각각의 타선 성향을 그대로 드러냈다.
● 승패분석
시애틀은 시리즈 전반적으로 분위기 주도권을 잡았으며 팀 전력이 미네소타보다 반발짝 우위에 있다.
연속된 마무리 투수의 불안은 문제였지만, 이번 경기에선 9회 흔들림 가능성이 낮다.
선발 카스티요는 홈에서 강한 유형으로, 낮 경기 약한 패덱보다 안정적이다.
미네소타는 득점권 집중력 부족과 낮 경기 부진한 패덱이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시애틀 불펜은 전날 무실점 호투로 흐름을 되살린 것도 호재다.
결론적으로, 선발과 팀 분위기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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