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 vs 한화

● 선발투수

1. LG는 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우며, 최근 SSG전에서 11K 1실점의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2. 문학 원정 강세와 더불어 야간 경기 강점을 갖고 있는 손주영은 팀 성향에 따라 기복은 있지만 상성에서 유리하다.
   
   

3. 한화는 에이스급 활약을 보이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4. 직전 등판에서 8이닝 11K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이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5. LG 상대로도 이미 홈에서 호투 경험이 있어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6. 선발 싸움은 두 투수 모두 강점을 가진 가운데, 체력 변수와 등판 간격이 승부를 가를 포인트다.

● 불펜진

1. LG는 선발 윈이 4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가운데,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내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 그러나 박명근이 11회초 결정적인 홈런을 맞으며 팀에 치명타를 안겼고, 잦은 등판 누적으로 피로 누적이 우려된다.
   
   

3. 한화는 폰세 이후 한승혁과 김서현이 안정적으로 2이닝을 막아주며 리드를 이어갔다.
   
   

4. 박상원이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조동욱이 위기를 간신히 넘기며 큰 손실 없이 마무리했다.
   
   

5. 양 팀 모두 불펜 소모가 많은 상황에서 체력과 집중력 싸움이 경기 후반 승부를 가를 열쇠다.
   
   

6. 불펜진은 전체적으로 LG가 내용 면에서 앞섰지만, 체력 소모를 고려하면 막상막하로 평가된다.

● 타격

1. LG는 무적급 폰세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저력을 입증했다.
   
   

2. 특히 중심타선이 위력적으로 터지며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11회말 2사 만루에서 승부를 못 낸 장면은 뼈아팠다.
   
   

3. 한화는 윈과 박명근을 상대로 홈런 2방 포함 6점을 만들어내며 후반 집중력을 보였다.
   
   

4. 특히 채은성의 11회초 결승 2점포는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바꾼 결정타였다.
   
   

5. 테이블세터 하주석과 플로리얼의 활약은 타선 안정감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6. 전체적인 화력은 막상막하로 보이지만, 결정타에서는 한화가 한 수 위였다.

● 승패분석

1. 양 팀 모두 불펜 소모가 심해 불안 요소가 큰 상황이다.
   
   

2. LG는 박명근과 김진성의 결장, 한화는 박상원의 공백이 변수다.
   
   

3. 손주영은 야간 경기와 한화 상대로 강점을 보여 호투 가능성이 높다.
   
   

4. 와이스는 폰세 등판 다음 경기에서 페이스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5. 결국 선발 싸움에서 LG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6. 전체적인 흐름상 선발에서 앞선 LG가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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