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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애리조나의 잭 갤런은 직전 메츠전에서 7이닝 1실점의 완벽한 호투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작년 다저스 상대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다.
다저스 상대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승패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다저스의 곤솔린은 최근 마이애미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보여줬다.
삼진 능력은 건재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길게 끌고 갈 확률이 낮은 유형이다.
전체적으로 선발 맞대결은 페이스 유지가 관건인 갤런과 원정 한계가 있는 곤솔린의 막상막하 대결이다.
● 불펜진
애리조나는 번즈가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다운 피칭을 선보였고,
라인 넬슨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불펜 안정감을 빠르게 회복했다.
토요일 불펜 붕괴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준 건 매우 고무적인 흐름이다.
반면 다저스는 메이가 6.2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8회 예이츠의 실점으로 추격 분위기를 스스로 끊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최근 불펜 운용에서 흔들림이 지속되며 신뢰도가 낮은 건 다저스 쪽이다.
👉 불펜은 애리조나가 우위에 있다.
● 타격
애리조나는 메이와 예이츠를 상대로 3득점, 수아레즈의 솔로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다만 1차전과 같은 타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파빈 스미스의 타격 회복은 후속 경기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다저스는 코빈 번즈에게 철저히 막히며 5안타 완봉패에 그쳤다.
득점권 5타수 무안타, 중심 타선의 침묵 등 전체적인 공격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전반적으로 최근 타격 기세와 응집력에서 애리조나가 약간의 우위에 있다.
● 승패분석
애리조나는 번즈의 완벽한 부활로 마운드 안정감을 되찾았고, 타선도 최소한의 득점은 해냈다.
하지만 잭 갤런은 다저스만 만나면 유독 약했던 흐름이 반복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
다저스의 곤솔린은 원정에서 제한적이긴 해도 기복 없는 안정적 피칭이 가능한 유형이다.
최근 다저스 타선은 주춤하지만, 후반 집중력과 역전력에서는 강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양 팀 불펜을 비교하면 애리조나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뎁스는 다저스가 여전히 앞선다.
결과적으로 후반 운영과 상대 상성에서 앞선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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